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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당초 예산 대비 9.95%, 1,667억 원이 증가한
1조 8,408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추가 편성된 사업은 원주만두축제 예산이
작년 2억 9천 만원에서 8억 원으로
대폭 늘었고,
일산동 공영주차타워 건설에
22억 2,200만 원이 새로 편성됐습니다.

원주시는 "세수 감소에 따라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이번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경안은 오는 18일 시작되는
제 248회 원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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